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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78

안동시장 둘러보기. 안동 우정 찜닭. 안동 일직식당 간고등어. 대풍 만두, 찐빵. 내돈내산 솔직 후기.

1박 2일 안동여행. 여행은 역시 먹는 재미, 맛집 찾기지~~~~~! 안동의 맛집은 모두 안동역 근처, 안동시장 근처에 거의 다 몰려 있는 것 같다. 우리는 동선을 잘 못 잡아서 하회마을 근처의 CM호텔에 체크인을 하고 다시 안동 시장으로 나오는 수고로움을 해야만 했다. 안동은 하회마을과 안동시장, 도산 서원의 거리가 각각 30여분 거리에 있다. 여행을 계획하시는 분들이 참고하시면 좋을 것같다. 일요일 저녁 안동 시장의 모습이다. 비가 거의 그쳤지만 우산은 써야 하는 날씨이다. 안동시장은 찜닭 시장인 듯 하다. 오른쪽도 왼쪽도 모두 찜닭 집이다. 비가 그렇게 많이 왔는데도 시장안은 사람들로 북적인다. 안동찜닭집 마다 방송에 나왔다고 광고를 하고 있다. 찜닭 집마다 개성있는 찜닭들을 판매하고 있는 것 같다..

나의 일상 2024.05.15

1박 2일 안동여행. CM파크 호텔 내돈내산 솔직 후기.

5월 5일은 어린이날 일요일 & 안동으로 1박 2일 여행가는 날, 5월 5일 일요일 5월 6일은 대체휴일, 1박 2일로 안동여행을 가기로 하였다. 일요일 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안동으로 출발을 하기로 하였다. 아들은 봉사가는 보육원의 어린이날 행사로 인하여 같이 못가고, 경기도에 사는 딸아이는 고속버스를 타고 안동으로 오기로 하였다. 어떻게 여행을 가려고만 하면 비가 오는 건지, 비를 몰고 다니는 것일까? 암튼 호텔이랑 예약을 다 했느니, 어쨌든 간다. 딸아이의 출발 시간에 맞추어 우리도 출발을 하였다. 분당을 지나 고속도로를 진입하려는데 딸아이에게 전화가 온다. 안동가는 고속버스가 시간이 지났는데 오지 않는다고~~~ "그래 비가 넘 많이 와서 연착되었나???" 딸아이는 조금 더 기다려 보겠다..

나의 일상 2024.05.15

안동 하회 마을. 1박 2일 안동여행. 월영약과. 5월의 안동 하회마을.

5월 5일 ~ 5월 6일 연휴에 가족여행을 하고 싶어서 계획을 세웠는데 아들은 일정이 있어서 못간다고 하고 딸은 가긴 가는데 본인 집에서 안동으로 고속버스를 타고 오겠다고 한다. 울 집 남자와 나도 예배를 드리고 오후에 출발을 하기로 하였는데 5월 5일 일요일에 비가 온다. 이쯤되면 우리가 여행을 간다는데 비가 안오면 섭섭할 지경이다.~^^ 암튼 우여곡절 끝에 안동을 가서 하루밤을 CM 파크호텔에서 자고 일어나기 날이 화창하게 개였다. 정말 감사할 따름이다. 출발할 때는 비가오고 관광을 할 때는 개이고..... '감사하신 하나님~~~'이 저절로 나온다. 아침은 전날 안동시장에서 사온 찐빵과 과일로 대충 때우고 호텔에서 가까운 하회마을을 가기로 한다. 사진이 흔들렸나보다. 하회마을 입구 주차장에 내리니 여..

나의 일상 2024.05.13

단양 만천하 스카이워크. 만천하 스카이워크 가는 방법. 만천하 스카이워크 체험기.

단양 여행 아직 하루째 ~^^ 토욜 아침 9시 좀 넘어서 영등포를 출발하여 휴계소도 들리고 12시 전에 대교식당 도착, 점심을 먹고, 자동차로 5분 걸리는 도담삼봉을 보고, 다시 자동차로 10분 걸리는 만천하스카이워크를 간다. 만천하스카이워크의 주차장은 여러군대로 나뉘어져 있다. 우리가 간 곳은 제 5주차장이다. 이곳을 알고 간 것은 아니고, 네비를 찍고 간 곳이 제 5주차장이다. 만천하 스카이워크에서는 좀 떨어져 있는 곳인데 주차장이 넓고 만천하스카이워크까지 셔틀버스가 다녀서 불편하지 않다. 오랫만에 관광버스를 타고 이동해 보는 것도 새롭다. 좋은 사람들과 다니는데 무엇이들 좋지 않을까!!!^^ 요기는 만천하 스카이워크 주차장이다. 저기 보이는 빨간 대형버스에서 내리면 이곳이다. 여기는 사람들이 꽤 많..

나의 일상 2024.04.12

단양 도담삼봉. 단양여행.

토욜 서울 영등포에서 9시쯤에 출발해서 단양까지 2시간 40분 걸렸으니 빨리 왔다. 유명하다는 대교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올갱이 해장국, 올갱이 들깨탕) 도담삼봉으로 출발~~~ 식당에서 도담삼봉 까지 자동차로 5분거리에 있다. 도담삼봉 스토리관인데 입장료를 받는다. 우리는 그냥 패스~~~ 이렇게 귀여운 마스코트가 환영을 해 준다. 입장료는 무료, 주차비는 3000원 바람이 불고 좀 추운 날씨인데 땅에서는 파릇파릇 싹이 나고 작은 꽃들이 피어있다. 도담삼봉 주변에 산책길을 예쁘게 꾸며놓았다. 왼쪽에는 수선화를 심어 놓았는데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쯤은 피었을 것같다. 도담삼봉의 모습이다. 누가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도담삼봉의 모습이다. 배도 타고 싶었지만 날씨도 춥고 다음..

나의 일상 2024.04.11

단양 수양개빛터널 둘러보기. 내돈내산. 수양개빛터널 입장료.

3월 마지막 주말 다녀온 단양 여행을 오늘에서야 정리를 한다. 그것도 순서대로도 아니고 되는 대로 정리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 '수양개빛터널'은 단양 여행의 마지막 코스였다는 것~^^ 도담삼봉을 보고, 만천하 스카이 워크를 올라 갔다가 마지막으로 간 곳이 '수양개빛터널'이다. 2시 이후 입장이 가능하고, 빛 터널이고 야외에도 빛을 설치했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가기로 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주 늦은 저녁이 아니어서 야경은 보지 못하고 그냥 야외 정원을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했다. 야간에 무료로 재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우리는 제천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재 입장은 포기함) 단양이라는 곳이 그리 크지 않아서 볼거리들이 근처에 다 모여 있는 것 같다. 도담삼봉에서 만천하스카이워..

나의 일상 2024.04.10

제천 게스트하우스 엽연초 하우스. 엽연초 하우스 조식. 엽연초 카페. 내돈내산.

지난 3월 30일~31일 지인들과 1박 2일 여행을 하기로 한다. 제천에 있는 진리침례교회를 방문하고자 하는 것이 첫번째 목적이고, 봄맞이 여행이 두번째 목적이다. 여행 날짜가 임박해서 결정을 나고, 가고자 하는 날이 주말이라 호텔 예약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제천 진리침례교회 지체들이 제천에 게스트하우스인 엽연초를 소개해 준다. 게스트하우스는 가본 적이 없는지라 불편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된다. 같이 동행하는 분들의 연령이 60대 중반이고 우리도 젊지 않은 나이인지라 몸이 편해야 하는 것이 첫째이기 때문에..... 그러나 다른 선택이 없는지라 우선 예약을 한다. 같이 가기로 한 지인들고 하룻밤인데 괜찮다고들 하신다. 게다가 제천 지체들이 시설이 어떤가 하고 답사까지 다녀오셨다니 그저 감동받고 황송한 마..

나의 일상 2024.04.06

제천 의림지 야경. 의림지 자연과 어루러지는 미디어 아트. 다예원 전통찻집. 제천 전통 수제 쌍화차.

제천 진리침례교회를 방문하기 위하여 제천을 갔다. 제천 진리침례교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과 함께 즐거운 봄 맞이 여행도 하고, 과분한 저녁식사 대접도 받고 제천 의림지, 밤 산책을 하였다. 캄캄한 밤에 호수 산책, 넘 낭만적이겠다고 생각하였는데 생각보다 춥다. 제천 형제 자매님들의 패딩을 빌려 입고(나는 여행 경험 상 두꺼운 옷이 항상 준비되어있음~!!!) 멋은 포기하고 의림지 둘레길을 갔다. 의림지 입구이다. 요즘은 빛의 향연이 대세인 듯 하다. 의림지도 곳곳에 등불들이 낭만에 낭만을 더 해주고 있다. 의림지 호수 둘레길에 잔잔한 등불들이 호수를 반짝반짝 빛나게 해 준다. '우~~~와' 의림지 호수 중간에서 분수 축제를 하고 있다. 저기 파랑으로 보인는 폭포에도 빛으로 색깔을 입혔다. 그리고 그 호수 ..

나의 일상 2024.04.05

넘 고급진 티 힐카트 테일즈. 힐카트테일즈를 선물 받았다. 정말 예쁘고 맛있는 차.

지난 명절에 힐카트 테일즈를 선물 받았다. 처음 받아 본 고오급 차 선물세트라서 tstory에 올려본다.(자랑 중~^^) 힐카트테일즈는 인도 차라고한다. 내가 아는 고급 차는 오설록뿐 이다. 그런데 포장부터 범상치 않은 선물을 보고는 차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이게 뭘까??? 포장부터 넘 고급지고 예쁘다. 설레는 맘으로 오픈~~~~ 화사한 꽃이 먼저 나를 반긴다. 우와~~~~ 이게 다 뭐야~~~ 초콜릿? 쿠키???? 육각형 모양의 다양한 색깔로 낱개 포장된 것들이 이렇게 많다. 구글을 켜고 사진을 찍어 검색을 하였다. 오~~~~ 이런 차들이 란다 우선 무난해 보이는 레몬 케익이다 검색을 해 보기 전에는 작은 레몬 케익 쿠키가 들어 있는 줄 알았다. 비닐포장을 뜯으면 종이 포장이 요렇게 예쁘 모양으로 '짜잔..

나의 일상 2024.03.13

카이막요거트 맛집. 홍대 카페 프리스타일. 내돈내산. 구워먹는 요거트. 카이막 요거트의 정수를 보여주다. 중년여자들의 홍대 나들이

'프리스타일' 홍대 카페의 이름이다. '오~~~ 신기해' 내 tstory 이름이랑 똑같다. 이런 내 tstory 이름을 도용한 것일까????? 그럼 내가 먼저 사용했는데 어쩌지????? 업종이 다르니 뭐 괜찮겠지~~~^^ 암튼 무슨 이런 우연이 (무엇이든 자신과 엮어매기 좋아하는 중년여자는 한국스타일 ~^^) 좀 한가하고 여유가 있는 중년의 여자들이(부자 아님, 명품 모름) 모일 때마다 뭐 새로운 것이 없냐고, 새로운 것을 찾아보라고 주문을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홍대를 가보자고 한다. 홍대는 젊은 애들이나 가는 곳이라지~~ 그럼 젊은 애들 보러 가자~^^ 그리고 얼마전에 소개받은 카이막요거트를 먹어보러 갔다. 울 딸이랑 지인들의 딸들은 먹어봤다나~~~치!!!!! 우리도 먹으러 간다. 홍대로, 카이막요거트..

나의 일상 2024.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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