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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일상 84

단양 도담삼봉. 단양여행.

토욜 서울 영등포에서 9시쯤에 출발해서 단양까지 2시간 40분 걸렸으니 빨리 왔다. 유명하다는 대교식당에서 간단히 점심을 먹고 (올갱이 해장국, 올갱이 들깨탕) 도담삼봉으로 출발~~~ 식당에서 도담삼봉 까지 자동차로 5분거리에 있다. 도담삼봉 스토리관인데 입장료를 받는다. 우리는 그냥 패스~~~ 이렇게 귀여운 마스코트가 환영을 해 준다. 입장료는 무료, 주차비는 3000원 바람이 불고 좀 추운 날씨인데 땅에서는 파릇파릇 싹이 나고 작은 꽃들이 피어있다. 도담삼봉 주변에 산책길을 예쁘게 꾸며놓았다. 왼쪽에는 수선화를 심어 놓았는데 아직 꽃이 피지는 않았다. 글을 작성하고 있는 지금쯤은 피었을 것같다. 도담삼봉의 모습이다. 누가 찍어도 예쁘게 나오는 도담삼봉의 모습이다. 배도 타고 싶었지만 날씨도 춥고 다음..

나의 일상 2024.04.11

단양 수양개빛터널 둘러보기. 내돈내산. 수양개빛터널 입장료.

3월 마지막 주말 다녀온 단양 여행을 오늘에서야 정리를 한다. 그것도 순서대로도 아니고 되는 대로 정리를 하고 있다. 그 중에서 '수양개빛터널'은 단양 여행의 마지막 코스였다는 것~^^ 도담삼봉을 보고, 만천하 스카이 워크를 올라 갔다가 마지막으로 간 곳이 '수양개빛터널'이다. 2시 이후 입장이 가능하고, 빛 터널이고 야외에도 빛을 설치했다고 해서 마지막으로 가기로 한 곳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주 늦은 저녁이 아니어서 야경은 보지 못하고 그냥 야외 정원을 구경하는 것으로 만족을 해야 했다. 야간에 무료로 재 입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참고하시길 바란다.(우리는 제천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 재 입장은 포기함) 단양이라는 곳이 그리 크지 않아서 볼거리들이 근처에 다 모여 있는 것 같다. 도담삼봉에서 만천하스카이워..

나의 일상 2024.04.10

제천 게스트하우스 엽연초 하우스. 엽연초 하우스 조식. 엽연초 카페. 내돈내산.

지난 3월 30일~31일 지인들과 1박 2일 여행을 하기로 한다. 제천에 있는 진리침례교회를 방문하고자 하는 것이 첫번째 목적이고, 봄맞이 여행이 두번째 목적이다. 여행 날짜가 임박해서 결정을 나고, 가고자 하는 날이 주말이라 호텔 예약하기가 어렵다. 그런데 제천 진리침례교회 지체들이 제천에 게스트하우스인 엽연초를 소개해 준다. 게스트하우스는 가본 적이 없는지라 불편하지 않을까 심히 걱정이 된다. 같이 동행하는 분들의 연령이 60대 중반이고 우리도 젊지 않은 나이인지라 몸이 편해야 하는 것이 첫째이기 때문에..... 그러나 다른 선택이 없는지라 우선 예약을 한다. 같이 가기로 한 지인들고 하룻밤인데 괜찮다고들 하신다. 게다가 제천 지체들이 시설이 어떤가 하고 답사까지 다녀오셨다니 그저 감동받고 황송한 마..

나의 일상 2024.04.06

제천 의림지 야경. 의림지 자연과 어루러지는 미디어 아트. 다예원 전통찻집. 제천 전통 수제 쌍화차.

제천 진리침례교회를 방문하기 위하여 제천을 갔다. 제천 진리침례교회를 궁금해 하시는 분들과 함께 즐거운 봄 맞이 여행도 하고, 과분한 저녁식사 대접도 받고 제천 의림지, 밤 산책을 하였다. 캄캄한 밤에 호수 산책, 넘 낭만적이겠다고 생각하였는데 생각보다 춥다. 제천 형제 자매님들의 패딩을 빌려 입고(나는 여행 경험 상 두꺼운 옷이 항상 준비되어있음~!!!) 멋은 포기하고 의림지 둘레길을 갔다. 의림지 입구이다. 요즘은 빛의 향연이 대세인 듯 하다. 의림지도 곳곳에 등불들이 낭만에 낭만을 더 해주고 있다. 의림지 호수 둘레길에 잔잔한 등불들이 호수를 반짝반짝 빛나게 해 준다. '우~~~와' 의림지 호수 중간에서 분수 축제를 하고 있다. 저기 파랑으로 보인는 폭포에도 빛으로 색깔을 입혔다. 그리고 그 호수 ..

나의 일상 2024.04.05

넘 고급진 티 힐카트 테일즈. 힐카트테일즈를 선물 받았다. 정말 예쁘고 맛있는 차.

지난 명절에 힐카트 테일즈를 선물 받았다. 처음 받아 본 고오급 차 선물세트라서 tstory에 올려본다.(자랑 중~^^) 힐카트테일즈는 인도 차라고한다. 내가 아는 고급 차는 오설록뿐 이다. 그런데 포장부터 범상치 않은 선물을 보고는 차라고는 생각도 못했다. 이게 뭘까??? 포장부터 넘 고급지고 예쁘다. 설레는 맘으로 오픈~~~~ 화사한 꽃이 먼저 나를 반긴다. 우와~~~~ 이게 다 뭐야~~~ 초콜릿? 쿠키???? 육각형 모양의 다양한 색깔로 낱개 포장된 것들이 이렇게 많다. 구글을 켜고 사진을 찍어 검색을 하였다. 오~~~~ 이런 차들이 란다 우선 무난해 보이는 레몬 케익이다 검색을 해 보기 전에는 작은 레몬 케익 쿠키가 들어 있는 줄 알았다. 비닐포장을 뜯으면 종이 포장이 요렇게 예쁘 모양으로 '짜잔..

나의 일상 2024.03.13

카이막요거트 맛집. 홍대 카페 프리스타일. 내돈내산. 구워먹는 요거트. 카이막 요거트의 정수를 보여주다. 중년여자들의 홍대 나들이

'프리스타일' 홍대 카페의 이름이다. '오~~~ 신기해' 내 tstory 이름이랑 똑같다. 이런 내 tstory 이름을 도용한 것일까????? 그럼 내가 먼저 사용했는데 어쩌지????? 업종이 다르니 뭐 괜찮겠지~~~^^ 암튼 무슨 이런 우연이 (무엇이든 자신과 엮어매기 좋아하는 중년여자는 한국스타일 ~^^) 좀 한가하고 여유가 있는 중년의 여자들이(부자 아님, 명품 모름) 모일 때마다 뭐 새로운 것이 없냐고, 새로운 것을 찾아보라고 주문을한다. 그래서 이번에는 홍대를 가보자고 한다. 홍대는 젊은 애들이나 가는 곳이라지~~ 그럼 젊은 애들 보러 가자~^^ 그리고 얼마전에 소개받은 카이막요거트를 먹어보러 갔다. 울 딸이랑 지인들의 딸들은 먹어봤다나~~~치!!!!! 우리도 먹으러 간다. 홍대로, 카이막요거트..

나의 일상 2024.02.27

고모리 팜브릿지 카페. 고모리 대형 카페. 실내 식물원이 있는 포천 카페. 미술관이 있는 카페, 팜브릿지. 팜브릿지 쇼핑몰.

딸아이와 점심으로 닭볶음탕을 먹고, 바로 헤어졌다.(딸도 사생활이 있으므로) 우리는 카페를 갔다. 카페는 오로지 내 취향임..... 울 집 남자도 늙었는지 순순히 따라 나선다.(울 집 남자, 카페 가는 것을 이해하지 못함) 고모리에서 가장 큰 카페 '팜브릿지' 팜브릿지 입구다. 들어가기 전에는 꼭 예쁜 것을 하나 사리라 결심을 하였다. 사람들이 줄지어 들어간다. 우왕~~~ 주차장이 무지 넓다. 카페 건물 아래도 다 주차장이다. 카페 안 1층은 작은 쇼핑몰이 있다. 여기는 가방이랑 옷이랑 액세사리가 있는데 모두 다 넘 이쁘다. 꼭 뭔가를 하나 사고 싶어서 기웃거리다가 끝내 못샀다.(왜 못산걸까? 그리 비싸지도 않았는데~~~) 계단과 1.5층에는 갤러리로, 멋진 그림들이 걸려있다. 그림들도 사고 싶었다. 2..

나의 일상 2024.02.23

꼬마연못 닭볶음탕 후기. 고모리 닭볶음탕. 가마솥 닭볶음탕. 내돈내산. 꼬마연못 예약하기.

2월 17일은 울 집 남자의 생일, 울 집은 세명이 2월이 생일이다. 그래서 구정설에 단체로 생일을 축하하고 줄 것은 주고, 받을 것을 받고 끝낸다. 그런데 이번 울 집 남자의 생일은 좀 특별하다. 좀 오래 살았다는 환갑이다.(어쩔 수 없이 나이를 밝히고 말았네~^^) 아이들은 특별한 봉투와 해외여행예약을 선물하고 끝~~~ 하지만 생일이 하필 토욜이고 날씨도 넘 좋다. 그래서 둘이서 고모리를 가기로 한다. 수영장 언니들이 고모리를 다녀온 후기를 마구마구 이야기 해 준 영향도 있다. 고모리는 10여년 전 쯤 갔던 기억이 있다. 울 집 남자의 생일을 핑계로 나의 사심을 채우려는 것일 수도~~~^^ 하지만 메뉴는 절대적으로 울 집 남자의 입맛으로~~~ 울 집 남자의 입맛은 절대적으로, 토종 + 빨갛고 얼큰한 ..

나의 일상 2024.02.23

평창 한우마을 정육식당 방문기. 내돈내산. 평창 당일치기 여행. 평창한우마을 대관령점. 내돈내산.

평창 대관령 눈꽃 축제를 체험하고 점심을 먹으러 간다. 리뷰랑 평점을 보고 찾아간 곳이 '평창 한우마을 대관령점' 대관령 눈꽃 축제장에서 차로 10분정도만 가면 된다. 남편은 송어회는 어떠냐고 했지만 나는 한우를 먹겠다고 하였다. 한우가 좀 비싸긴 하지만 날이 날인 만큼..... 평창한우마을 간판 아래로 얼음 분수가 있다. 외관이 엄청 크다. 우리가 도착한 시간이 오전 11시 정도, 그래서인지 주차장도 한가하고 실내도 한가하다. 다른 사람들보다 좀 부지런히 빨리 움직이면 한가함이 따라온다는 여행의 이치~^^ 흐믓한 마음으로 정육식당으로 들어갔다. 평창한우마을 1층으로 들어가면 왼쪽에 평창의 특산물과 식당의 부산물들을 판매하고 있다. 오른쪽에 냉장고에 한우팩들이 있다. '음~~~~ 쫌 많이 비싸다!!!' ..

나의 일상 2024.02.07

용평리조트. 뮤지엄 딥다이브 관람 후기. 미디어 아트. 평창 당일치기. 환상적인 빛으로의 초대.

발왕산 '천년 주목 숲길'의 환상적인 눈꽃을 보고 내려와서 '뮤지엄 딥다이브'를 갔다. 케이블카 내린 곳에서부터 걸어서 가면 20분 정도 걸린다고한다. 그런데 안내해 주는 직원이 차를 가지고 갈 것을 권해서 차를 가지고 출발을 하였다. 네비게이션이 알려주는 대로 '뮤지엄 딥다이브'를 찾아갔다. 용평리조트 한쪽에 창고같은 건물이 '뮤지엄 딥다이브' 이다. 걸어왔다면 눈도 오고 길도 미끄러운데, 헤메일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친절한 직원에게 감사를...) 홈페이지를 캡쳐 하였다. 용평리조트 스키장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주차장에 주차되어있는 차도 별로 없고 사람도 없어 한산한 분위기다. 뮤지엄 딥다이브 들어가는 입구이다. 입구 앞쪽에 자동차 두대를 멋지게 꾸며놓았다. 패키지 입장료도 있는데 패키지..

나의 일상 2024.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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