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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털 고추장찌개 만들기, 짜투리 채소와 돼지고기, 오징어로 맛있는 찌개를 끓여봤어요^♡^

집고추장과 집된장을 넣어서 국물이 약간 검은 색이네요. 그래도 맛은 👍 👍 👍냉장고와 냉동고에 언제 뭘 해먹고 남겨둔 것인지 모를 돼지고기 한덩이와 오징어 반쪽, 감자 한 개, 호박 반쪽이 굴러다니네요. 지난주부터 눈에 거슬려서 얼른 치워버려야지 하고 벼르다가 오늘 드뎌 고추장 찌개를 끓였어요.대파를 어슷썰기로 멋내기 하기도 하는데 어차피 푹 끓이면 뭉그러져서 형태가 안보여요^^어제 받아 놓은 쌀뜨물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냄비에 1/3 정도만 부어 주었어요.위에서 찍어사 양이 똑같아 보이는데 집 고추장 1T, 대기업 고추장 1T, 된장 3t 정도예요. 고추장 찌개를 끓일때 된장을 조금 넣어주면 고추장 특유의 냄새를 중화시켜주고 풍미가 좋아져요 된장찌개 를 끓일때도 마찬가지로 고추장을 조금 넣어주면 더 맛..

나만의 레시피 2023.03.28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봄나물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 보았어요. 좀 귀찮긴 하지만 부지런을 떨어서 풍성한 식탁을 ~~~

방풍나물은 대가 좀 억셀 수 있어서 정리해 주었어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주고 방풍나물 데쳐요. 방풍나물은 세발나물 보다 좀 더 데쳐주어야 해요. 나물을 다듬어서 씻지 말고 그대로 데친 후에 헹구어 주면 부피가 많이 줄고 흙 같은 이물질도 잘 떨어져서 나물 요리를 할때 편리해요. 양념은 각자 취향대로 하면되는데... 이번에는, 재료: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참치액1t, 매실액, 깨 이렇게 골고루 섞어 주고 잘 데쳐진 방풍나물을 헹구어 꼭 짜서 양념에 퐁당 넣어 조물조물 무쳐 주어요. 요렇게 나물 두가지가,뚝딱 만들어 졌어요. 어렵지 않아요. 봄나물이 들어가기 전에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나물은 각자 취향이라는 말이 딱 어울려요. 소금으로 무치고 싶으면 소금으로 간장으로..

나만의 레시피 2023.03.21

봄나물이 많이 나왔네요. 세발나물이랑 방풍나물을 사왔어요. 5천원으로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어요.

세발나물 3천원, 방풍나물 2천원~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세발나물을 데쳐주어요. 끓는 물에 넣고 바로 한번 뒤집어 주고 바로 찬물에 헹구어야 해요. 세발나물은 샐러드로도 먹기때문에 끓는 물에 담갔다가 꺼낸다는 생각으로 데쳐야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양념은 개인취향으로 하시면 되는데... 재료: 다진파, 다진마늘, 참치액젓1t, 소금, 참기름 듬뿍, 깨 이렇게 무쳐 주었어요. 세발 나물은 머리카락처럼 엉겨있어서 손가락을 떼어주며 조물락 조물락 주물러 주어야해요. 두번째 세발나물 음식은 부침개 두번째 세발나물 부침개도 넘 맛있어요. 세발나물을 깨끗히 씻어서 볼에다 담아요. 부침가루를 세발나물에 골고루 묻혀주고 물을 조금만 넣어서 점성이 생기게 반죽을 해주어요. 건새우 갈아 놓은게 있어서 감칠맛을..

나만의 레시피 2023.03.21

맛있는 날치알 밥 만들기. 추억의 뚝배기 날치알밥, 요즘은 다양한 날치알 밥이 많이 나오지만,아이들 어려을때 잘 먹던 날치알밥,

알밥은 누룽지가 예술이죠. 좀 까매졌지만 오도독 오도독 넘 맛있었답니다.재료는 넘 간단해요 날치알, 찬밥, 단무지 채 썰고, 무순, 참기름, 익은김치도 총총 채 썰어서 꼭 짜주면 끝이요,~~~뚝배기에 참기름을 발라 주어요. 누룽지가 맛있게 만들어지고 잘 떨어져요뚝배기에 밥을 넣고 재료를 예쁘게(?) 올려주어요. 날치알을 듬뿍 취향껏 올려주어요 참기름을 위에도 뿌려주었어요. (여러가지 색의 날치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노란색이 맛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색을 입힌 것은 살짝 비린 맛이 있더라고요.) 저희집은 항상 잡곡밥이라 밥 색이 이래요.약 중간불에 올려서 뚝배기가 타닥타닥 소리가 나면 불을 꺼 주고 3분 정도 뜸을 들여 주어요. 연기가 잘 보이지 않네요~^^ 모든 재료에 간이 되어 있어서 밥에 따로 간을..

나만의 레시피 2023.03.21

갱년기에 꼭 먹어야 한다는 노란콩으로 요리하기 세번째. 돼지고기,묵은지 김치 콩탕

불린 노란콩으로 만들어 볼 세번째 음식은 콩탕이예요 어려서 외할머니께서 자주 끓여주셨던 추억의 음식이랍니다. 예전에는 콩탕은 아니고 비지찌개였죠^^ 고기가 귀해서 조금만 넣어주셨던 것 같은데 그 고기 한점 먹으려고 눈을 크게 뜨고 이리 저리 굴리던 생각이 나네요^^ 완성된 콩탕~♡ 재료는 간단하게 묵은지, 돼지고기(앞다리살), 양파, 대파 간은 새우젓이랑 구시다로 했어요. 갈아 놓은 콩이랑 잘 어우러지려면 묶은지랑 돼지고기는 쫑쫑(작게) 썰어주었어요. 돼지고기랑 김치랑 양파를 넣고 어우러지도록 달달달 볶아주어요 들기름으로 볶는 분들도 계시는데 저는 담백함을 좋아해서 넣지 않았어요. 고기가 익어가는 색이 나오면, 재료가 잠길 정도만 부어서 끓여주어요 나머지 국물은 콩물로 채울거라서 물을 많이 넣으면 절대로..

나만의 레시피 2023.03.15

갱년기에 꼭 먹어야 한다는 노란콩으로 요리하기 두번째. 콩죽, 깨랑 잣을 같이 넣어서 넘 맛있는 죽을 만들었어요

오늘 노란콩을 불렸으니까 불린 콩으로 두번째 맛있는 요리를 만들어요 불린콩을 미니 믹서기로 갈았어요. 요렇게 하얗게 갈아졌어요. 쌀은 한컵을 씻어서 한시간 불렸어요 냄비에 넣고 저으면서 끓여주어요. 깨랑 잣이랑(잣은 너~~~~무 비싸서 손이 떨림) 요렇게 갈아서 사용했어요. 쌀죽이 끓으면 핸드 믹서기로 갈아 주어요. (쌀은 다 익은 후에 갈면 부드럽게 잘 갈아져요) 콩은 왜 갈아서 사용하냐면요? 콩은 핸드믹서기로 곱게 갈아지지 않을 수 있어서요. 그리고 콩은 쌀이랑 같이 오래 끓이면 메주 냄새가 날 수 있어요. 달큰한 콩죽을 원한다면 쌀죽이 다 끓은 후에 갈아 놓은 콩을 넣어서 살짝만 익혀주세요. 갈아 놓은 깨랑 잣이예요. 마지막에 갈아놓은 깨랑 잣을 넣고 골고루 섞어주세요. 불을 끄고 뚜껑을 닫고 잔열..

나만의 레시피 2023.03.14

갱년기에 꼭 먹어야 한다는 노란콩으로 요리하기 첫번째. 노란콩과 멸치로 맛있는 반찬, 콩자반을 만들었어요@^^@

제가 대두(백태, 노란콩, 메주콩)를 좋아한다고 하니 지인 분이 선물해 주셨네요. 오늘은 대두와 잔멸치로 콩자반을 만들어 보려고요. 콩자반은 서리태로 많이들 만드시는데 노란콩이 좀더 부드럽고 단백한 맛이 있어서 저는 노란콩 콩자반을 선호한답니다 또 갱년기에 노란콩이 좋다는 하니 꼭 먹어야겠어요. 여기에 멸치까지 같이 먹을 수 있다면 금상첨화겠지요^^ 그래서 저는 노란콩과 멸치를 같이 조리한답니다. 완성된 모습 먼저 보여드려요~** 선물 받은 콩이예요. 농사지어서 그대로 보내주신거라 지푸라기도 보이는데 지푸라기가 정겨워 보이는건 보내주신 분의 따뜻한 마음 때문이겠지요♡ 콩요리를 할때 꼭 주의 해야 할것! 콩이 불어나면 생각보다 엄청 많답니다 저는 이번에도 노란콩으로 3가지 요리를 할거라서 좀 많이 냉면 그..

나만의 레시피 2023.03.14

양배추 한통 다 쓰기, 냉장고 털기 세번째, 네번째 나머지 절반은 남편도 먹을 수 있게~^^ 3. 양배추 겉절이 4. 양배추 찜

3. 양배추 겉절이 남편을 위한 음식이다. 남편은 샐러드나 오꼬노모야끼 같은 음식을 잘 먹지 못한다. 나랑 산 세월이 30년인데 고집인지 아집인지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남편을 위해서(나도 잘 먹음^^) 재료는 양배추, 오이, 양파, 마늘, 고추가루, 천일염소금, 참치액젓1t, 매실,식초, 깨(파는 오꼬노모야끼에 다 넣어서 생략~) 다 넣어서 조물조물 무쳐주면 끝이다 소금이 나중에 녹을 수 있으므로 간은 좀 천천히 본다. 이색 김치는 모든 양념을 덜 넣는다고 생각하면 알맞은 것 같다. 이색 김치는 원재료 특징의 맛이 있으므로 양념이 과하면 원재료 맛을 가린다는 나의 생각~*^*(이것도 개인취향임) 맛있게 보이네~~~ 근데 남편은 식초를 싫어하는데 어쩌지~~~ 4. 양배추 찜 1편에 사진 재활용 정수기 물에..

나만의 레시피 2023.03.07

양배추 한통 다 쓰기. 두번째, 다이어트도 하고 싶고, 맛있는 것도, 먹고 싶고 그래서 2.오꼬노모야끼

두번째 양배추로 만들어 볼 음식은 요거 오꼬모노야끼 ~~~나는 가시오브츠랑 양배추를 좋아해^^ 재료는 양배추, 냉동오징어, 베이컨, 계란, 부침가루, 가시오부스, 마요네즈, 데리야끼소스 등(소스랑 재료는 취양껏이요)오징어 채 썰고(냉동상태에서 살알짝 녹았을때 썰면 채가 잘 썰어져요) 베이컨도 채 썰고 대파도 있어서 썰었어요.(새우나 야채 맘대로 넣고 싶은거 넣으심 돼요)채친 양배추에 부침가루를 조금만 넣어요 양배추에 골고루 묻혀주는 정도만요.물 대신 계란을 넉넉히 넣어요.골고루 섞어주세요.썰어 놓은 재료를 모두 넣어서 섞어요. 좀 넉넉히 했네요 앞집이랑 친구들이랑 나눠 먹으려고요^^후라이팬에 기름을 넉넉히 ~~~밀가루가 거의 안 들어갔기 때문에 뒤집으려면 부서질 수 있어요 후라이팬이랑 크기가 같은 접시를..

나만의 레시피 2023.03.07

양배추 한통 다 쓰기. 첫번째, 다이어트와 위염도 치료하며 맛있는 음식 만들기, 1. 양배추 샐러드

냉장고 털기를 시작해 보려고한다. 우선 지난 주에 사다 놓은 양배추 한통을 오늘 모두 사용할 예정이다 양배추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더 말하면 입 아프니 생략~~~ 요즘 양배추가 단단하고 아주 달고 아삭함이 최고일때라 양배추를 보면 사고 보는데 냉장고에 넣어놓고는 게으름이 몰려 오면 까맣게 잊어 버린다.^^ 삼성 비스코프 정수기 내돈 내산, 작은 것이 얼마나 일을 잘하는지 냉수, 정수, 온수(40°, 75°, 85°) 물론 120ml, 260ml, 500ml, 1000ml, 연속까지 음식하며 물을 많이 쓸대 아주 유용하다. (틈새 자랑~*!*) 양배추가 한통이면 양이 좀 많긴하다 우선 4등분하고 심지를 제거하고 정수기 물에 담가 놓는다 30분 정도 담가 놓으면 씁쓸한 맛이 빠지고 단 맛이 더해진다. 우선 ..

나만의 레시피 2023.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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