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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레시피 126

맛있는 소고기 사태전골 만들기. 쉬우면서도 폼나는 버섯 사태 전골 만들기. 가성비 최고의 요리 전골 만들기. 만두 전골.

날씨가 제법 추워졌다. 뜨근한 국물이 생각나는 계절이다. 사태를 푹 끓여고 각종 채소와 버섯등을 예쁘게 올려서 전골을 만들면 식탁이 근사해 진다. 그리고 먹는 사람도 대접 받는 듯한 느낌이 든다. 전골 만들기를 해 보면 만드는 과정이 정말 너무 쉽고 간단하다. 어렵지도 않고 누구나 쉽게 할 수 있기 때문에 재료비와 수고, 대비 가성비 최고인 품나는 요리라는 생각이 든다. 버섯 사태 전골 재료:(4인용)사태 1근향신채(대파 1뿌리, 양파 1/2, 마늘 10알, 다시마 서너조각)각종 버섯: 느타리 버섯, 양송이 버섯, 표고버섯, 팽이버섯 등 등 등(한 줌씩)알배기 배추 1/2통대파 두2뿌리색깔 맞출 당근 서너 조각간 맞출 소금 약간 (이외에도 숙주, 미나리, 등 각자 취향대로 또는 냉장고에 있는 대로 사용하..

나만의 레시피 2023.11.18

겨울 김장하기. 절임배추 40kg 김장하기.마늘이랑 생강을 깜박 잊고 안 넣었을 때. 무청과 배추겉잎으로 우거지 만들어 보관하기.

11월이 되었는데도 날씨가 따뜻해서 넘 이상하다. 마트에는 김장거리들이 나와 있는데 날씨는 덥고 김장을 해야 하는 거 맞지??? 10월에 절임배추의 예약 주문 문자를 받고 이미 주문을 해 놓았기 때문에 날씨에 상관없이 김장을 해야 한다. 11월 10일 금요일에 절임배추가 도착할 예정이어서, 수요일에 배달이 되는 공릉역 에이스마트에 가서 무와 갓, 쪽파, 생강 등을 사서 배달을 시켰다. 쪽파와 생강은 남편이 또 열심히 다듬었고, 마늘은 총각무 담글때 모두 껍질을 벗겨서 다지기로 잘 다져 김치냉장고에 보관 중이다. 무는 목욜 다듬어서 씻어 놓고, 금욜 아침에는 갓을 다듬어서 쪽파와 함께 깨끗이 씻어서 썰어 놓았다. 금욜 일찍 퇴근한 남편이 채칼로 무를 채 치고, 버무려 주었다. 무를 채치고 버무리는 것은 힘..

나만의 레시피 2023.11.17

맛있는 돼지고기 수육 만들기, 김장 겉절이 수육 굴 삼합, 김장과 찰떡 궁합 돼지고기 수육,

김장에 보쌈이 없으면 넘 섭섭하다. 보쌈을 먹기 위해 김장을 하는 건가 싶을 정도다. 돼지고기 수육 재료:삼겹살 2근목살 3근월계수 잎 여러 장통마늘 한 주먹생강 서너쪽간장 한 숟가락된장 두 숟가락맛술 반컵재료가 잠길 만큼의 물대파양파사과 등등수육 한 번 삶는데 무슨 부재료가 이렇게나 많이 들어가는 것일까??? 울 집은 기름기가 있는 고기를 좋아해서 돼지고기 수육을 삼겹살과 목살로 한다. 단골 정육점에서 국내산 목살과 삼겹살을 5근 샀다. 돼지고기 수육에 들어갈 부재료들이다. 씽크대안의 가장 큰 냄비를 꺼냈는데 아무래도 작다.~^^ 베란다에 넣어 둔 큰 찜 냄비를 꺼내왔다. 수육을 삶을 때는 뚜껑을 닫지 않고 끓여야 냄새가 나지 않는다. 고기가 익어 가고 있다. 고기가 익어 갈 때 숟가락으로 저어 보면 ..

나만의 레시피 2023.11.14

정말 맛있는 김장 겉절이 만들기. 굴과 배를 넣어 만드는 김장 겉절이. 겉절이 삼합. 굴과 배는 다 버무리고 마지막에 넣어야 한다.

김장철이다. 우리집은 김장할 때 꼭 겉절이를 한다. 굴과 배를 넣어서 시원하면서 달달한 겉절이를 만들어서 수육과 함께 굴을 하나 올려서 보쌈을 먹는다. 김장은 절인 배추를 주문해서 만들고, 겉절이는 배추를 사다가 직접 절여서 만든다. 겉절이를 두 망이나 사서 하다니~^ ^ 나눠 먹는 것을 좋아하고 또 내가 만든 겉절이가 조금 맛있기도 하다. 김장 겉절이 재료:배추 2망(6포기)홍갓 3단쪽파 중간크기 1단다진 마늘 크게 5숟가락다진 생강 크게 1숟가락멸치액젓새우젓찹쌀풀배 큰거 3개 (채 썰어서)굴 3~4근*** 채친 배와 굴은 반드시 겉절이를 다 버무리고 난 후에 넣어서 살살 섞어만 준다. 배와 굴을 같이 넣고 버무리면 배는 부서지고 굴은 뭉개져서 비린내가 난다 올해 배추가 비싸다! 싸다! 말이 많았는데 ..

나만의 레시피 2023.11.14

김장 총각무김치 맛있게 담그기. 총각무 김치 쉽게 담그기. 무청은 절이지 않는다.

지난번에는 김장을 하기 전에 바로 익혀서 먹을 총각김치를 담았는데 이번에는 겨울에 저장을 해 놓고 먹을 총각김치를 담근다. 그럼 지난 번에 담근 총각무는 다 먹었을까??? 꼭 줘야 할 사람이 있어서 갖다 주었다.^^ 항상 누군가를 줘야 하고 난 또 그것을 할 수있어서 넘 감사하다. 이번에도 총각무 5단을 공릉역 에이스 마트에서 배달을 시켰다. 총각무 김치 재료:총각무 5단쪽파 작은 것 1단갓(홍갓, 청갓 다 됨) 1단 1/2 (동치미 담그고 남은 것)다진마늘 크게 4 숟가락생강 작게 1/2 숟가락멸치액젓, 새우젓, 까나리 액젓(각자 취향대로 이지만 새우젓은 꼭 넣어주면 좋다.)찹쌀풀 밥공기로 1공기고추가루(취향대로)꿀 약간 이 사진은 지난 번 사진을 재활용함.저장용 총각무 김치도 줄기(무청)와 무를 분리..

나만의 레시피 2023.11.03

여수돌산갓 김치 맛있게 담그는 방법. 돌산갓 절이지 않고 김치 담그기. 돌산갓 쉽게 담그는 방법. 알싸한 맛이 일품인 맛김치 돌산갓 김치.

파김치를 담그는 김에 여수 돌산갓 김치도 담그려고 두 단을 사왔다. 돌산갓 김치는 파김치만큼이나 쉽다. 게다가 돌산갓은 다듬는 것도 너~~~~무 쉽다. 돌산갓 재료:돌산갓 두 단쪽파 취향껏 (울 집은 작은 한 단)다진마늘 넉넉히 세 숟가락생강 깍아서 반 숟가락찹쌀풀 한 공기(밥공기)멸치액젓, 까나리액젓 둘 다 넣어야 더 맛있다.꿀약간(설탕약간) 생략해도 된다.고추가루 천일염 돌산갓이 한 단에 4800원이다. 이것도 에이스마트에서 쪽파와 함께 배달 시켰다. 두 단에 9800원이다. 맛있는 돌산갓을 사서 먹으려면 비싸고 실컷 먹을 수도 없다. 모든 김치가 삼겹살과는 넘 잘 어울리지만 갓김치의 넓은 잎을 펼쳐서 삼겹살을 싸 먹으면 정말 맛있다. 포~~~옥 익은 갓김치를 물에 헹구어 꼭 짜고, 고기를 싸 먹으면..

나만의 레시피 2023.10.31

파김치 맛있게 담그기. 절이지 않고 파김치 담그기. 정말 쉽게 파김치 담그는 방법. 양념이 정말 간단한 파김치. 김치 오래 보관하는 방법.

김장 전에 미리미리 맛김치들을 담가 놓는다. 그 중에서 파김치는 넘 간단하게 담을 수 있는 김치다. 물론 쪽파 다듬기가 번거롭고 귀찮기는 하지만 그건 남편이 다듬어 주면 된다.^^ 파김치의 90%를 남편이 먹기 때문에 남편이 다듬는 것이 맞다. 쪽파 큰 것 두 단을 샀다. 배달을 해 주는 공릉역의 에이스마트에서 ~~~ 쪽파 김치 재료:쪽파 큰거 2단찹쌀 풀 한 공기멸치액젓 (취향에 맞게 까나리액젓)꿀약간(설탕약간, 생략해도 된다.)고추가루쪽파는 자체 향과 매운 맛을 가지고 있으므로 마늘이나 다른 향신채를 넣지 않는다. 그리고 김장철에 담그는 김치는 저장을 해서 오랜기간 발효시키며 먹는 음식이라 최대한 양념을 간단하게 넣는다. 그러면 봄이 지나도 무르지 않고 군내도 나지 않고 마지막 한 줄기까지 맛있다. ..

나만의 레시피 2023.10.31

초롱무로 맛있는 동치미 담그기. 초롱무로 동치미를 담그는 방법. 청갓 또는 홍갓. 동치미 맛있게 담그기.

김장철이 다가오고 있다. 누가 재촉하는 것도 아닌데 마음이 자꾸 서둘러지는 것은 오랜 습관 때문이겠지~~~. 해마다 계산기로 두드려보며 '사 먹는게 싸겠다.' 해놓고는, 내년에는 정말 하지 말자를 다짐해 놓고는, 이미 고추가루를 15근이나 사 놓았기에 또 나도 모르게 마트에 가서 알타리며 쪽파며 기타 등등을 담아왔다. 우선 일번 타자. 초롱무~~~ 초롱무는 김장이 시작되기 전에 잠깐 나왔다가 사라지기 때문에 얼른 사왔다. 동치미를 담으려고~~~ 동치미 무는 커서 적은 양을 담그기가 애매하다. 요즘은 김치통도 그리 크지 않아서 초롱무나 알이 큰 알타리 무로 동치미를 담근다. 그래도 이번에는 초롱무는 한 단만 사왔다. 초롱무 동치미 재료:초롱무 한 단청갓 (홍갓을 넣으면 동치미 국물이 붉은색이된다.)15~2..

나만의 레시피 2023.10.29

정말 맛있는 오징어 김치전 만들기. 비오는 날 오징어 묵은지전 만들기. 부침개 얇고 바삭하게 부치는 방법. 손질된 냉동 오징어.

날씨가 제법 많이 쌀쌀해졌다. 비가 오려는지 하늘은 잔뜩 찌푸렸다. 이런 날은 왜 부침개가 생각나는 것일까? 아이들이 독립을 한 뒤로 울 집에서 기름 지지는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다. 먹어주는 아이들이 없기도 하고, 갱년기에 뱃살이 자꾸 나오고 체중을 걱정해야 하는 지경이 되어서 밀가루와 기름을 멀리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오늘은 김치전이 정말 땡긴다. 김치냉장고에 봄에 담근 묵은지가 서너 포기 남아있고 냉동실엔 홈쇼핑으로 산 손질 된 오징어가 들어있다. 김치 냉장고에서 김치 작은 포기를 하나 꺼냈다. 봄에 담은 김치는 아직도 싱싱하고 아삭해서 그냥 먹어도 넘 맛있다. 입에 침이 고인다. 묵은지를 송송 썰어주었다. 묵은지를 썰면서 서너 조각을 주워 먹었다. 홈쇼핑에서 산 손질된 물오징어를 하나 꺼내서..

나만의 레시피 2023.10.27

양면팬으로 군밤 만들기. 맛있는약단밤. 칼집 내어진 단밤. 해피콜 양면팬으로 촉촉한 군밤 만들기. 알맹이가 쏘옥 빠지는 약단밤. 내돈내산.

천고마비의 계절. 간식과 야식이 땡기는 계절, 맛있는 과일이 정말 많은 계절, 그래서 아주 조심해야하는 계절, 체중계에서 내 체중을 매일 체크해야 하는 계절, 가을이다~^^ 꽤 오래전 울 집 아이들이 어렸을 때 알게된 약단밤은 작은 알밤에 칼집을 내서 판매하기 때문에 집에서 구워 주기만 하면 밤 알맹이가 쏘~~~옥 빠져서 입으로 쏘옥 들어가는 맛있는 간식이다. 예전엔 명함을 보관하던지, 아님 일년전 문자를 뒤지던지 해서 주문을 했었는데, 요즘은 주기적으로 문자를 보내주고 또 카톡에 이렇게 저장이 되어 있어서 필요할때 주문하기가 정말 편리하다. 카톡을 캡쳐 한 사진이다. 내돈 내산이다. 굳이 내돈내산 이라고 밝히지 않아도 많이 부족한 듯 한 사진과 글을 보면 그냥 알 수 있을 듯~^^ 카톡에서 캡쳐한 사진..

나만의 레시피 2023.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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