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나만의 레시피 126

곤드레 나물밥 만들기, 맛있는 이슬 송이버섯전 만들기, 정선오일장에서 사온 곤드레와 이슬 송이버섯으로 건강하고 맛있는 한상차림~^♡^

위에 사진엔 없는 닭볶음탕과 닭가슴살 냉채도 있었다. 무슨 잔치집도 아니고~~~♡ 사랑하는 아이들을 위한 한상~~~ 하지만 송이버섯 전과 무쌈은 나와 남편만 맛있게 먹었다는 슬픈 후기,😢 😂 🤔 지난번 정선 오일장에서 엄청 많이 사온 곤드레 나물을 데쳐서 요렇게 냉동실에 얼려 놓았다. 요 곤드레 나물을 녹여서 송송 썰어서 물에 다시 한번 헹구어 주었다.돌솥밥이 더 맜있겠지만 잡곡밥이기도 하고, 귀찮아서 그냥 쿠쿠 압력밥솥에다 하기로 ...나물이 이미 물을 머금고 있기때문에 밥물은 평소보다 좀 적게 넣었다.아이구야!!!~~~ 강원도에서 먹은 생곤드레 밥의 곤드레는 초록색이었는데, 압력밥솥의 곤드레는 거무죽죽한 색이다. 그래도 맛있겠지뭐~~~^^곤드레 반, 밥 반인 곤드레 밥이 완성되었다. 이제부터는 가족들..

나만의 레시피 2023.07.07

맛있는 닭볶음탕 만들기, 수제 특제소스(?)로 만드는 닭볶음탕, 간단하고 쉽게 만드는 닭볶음탕. 정선오일장 이슬송이버섯,

아이들이 한달에 한번은 부모 집에 와서 밥을 먹어준다. 이제 아이들이 집에 와서 밥을 먹어 주는 것에 고마워 해야 하는 처지가 된 것일까?!?!?!?! 그리고 두 아이가 먹고 싶은 것이 다르다. >!< 말로는 그냥 아무거나 하란다. 그냥 먹으면 된다고~~~ 하지만 왠지 찜찜하다. 괜히 수고해서 잘 먹이고, 편애한다, 누구만 챙긴다는 오해는 받고 싶지 않다. 그럼 어떻게?!?!?! 둘 다 해야지 뭐~~~ 엄마가 좀 더 힘들면 되지 뭐~~~ 한달에 한번은 와서 밥을 먹어 주겠다잖아!!!~~~ 그래서 곤드레 밥과 닭볶음탕과 닭가슴살 냉채를 하였다.(닭가슴살 냉채는 먼저 블로그에 올렸다.)재래시장에서 사기도 하는데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남편 퇴근 후에 남편 차로 휙 다녀왔다. 울 남편 아이들이 집에 오..

나만의 레시피 2023.07.05

맛있는 쭈꾸미 볶음 만들기, 하남 쭈꾸미와 냉동 오징어로 맛있는 한끼, 내돈 내산, '오늘은 뭐 해 먹지?' 홈쇼핑 간편식으로 일품요리를~^^

오늘은 뭐해 먹지????? 날씨도 덥고, 장보기도 귀찮고, 맛있는건 먹고 싶고~~~ 냉장고의 문을 열고 이리 저리 살펴보지만 마땅한게 없다. 냉동실도 열어서 뒤적뒤적 해 보니 홈쇼핑에서 사 둔 '하남쭈꾸미'가 보인다. 쇼호스트분이 엄청 열심히 맛있게 설명하시며 팔기에 혹시나 싶어서 사 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괜찮다. 완전 내돈 내산~^^ '그래 너로 정했어!' 냉동되어 있는 하남 쭈꾸미와 오징어 한팩을 꺼냈다.하남쭈꾸미는 매운맛이라도 그리 맵지 않고, 달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적극 추천하는 간편식이다.^^ 냉동 오징어는 좀 짜기 때문에 물에 잘 씻어서 둥근 통으로 썰어 주었다. 냉장고에 있는 채소들을 모두 꺼내서 씻고 썰고하였다.냉동 쭈꾸미가 녹을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배는 고프고, 덜 녹은 상태에..

나만의 레시피 2023.07.04

고급진 바질 페스토 만들기, 가정에서 손 쉽게 만드는 바질페스토, 스페인산 프리미엄급 라치나타 올리브 오일,

바질페스토 넘 맛있다. 시중에도 많이 나와있지만, 이렇게 한번 만들어서 먹어 보면 기존제품을 먹기는 좀 어렵다.~^^ 하지만 걱정할 필요는 없다. 바질페스토를 만드는 것은 정말 너~~~~무 쉽기 때문이다. 물론 가성비 보다는 가심비로 만들어 먹어야 한다는것~~~^^ 재료: 바질200g과 마늘 한스푼, 크레프트 슈레드 파마산 치즈 170g , 올리브 오일400ml, 아몬드 크게 한줌, 캐슈넛 크게 한줌, 잣은 한스푼 이것을 꼭 지켜야 하는 것은 아니다. 바질 향을 많이 느끼고 싶으면 견과류를 적게, 고소한 것을 좋아하면 더 많이 넣으면 된다. 치즈도 좋아하는 치즈로 바꾸어도 된다. 하지만 올리브 오일은 좀 좋은 것으로 넉넉히 넣어야한다. 바질 생잎은 인터넷으로 주문하여 씻은 다음 바구니에 널어 물기를 제거..

나만의 레시피 2023.07.02

닭 가슴살 냉채 만들기, 겨자소스 냉채, 닭고기 야채 샐러드 만들기, 닭샐러드 만들기. 이색 닭가슴살 요리 만들기.

장마에 무더위까지... 여름엔 입맛도 나가고, 체력도 나가고, 거기에 정신까지 나간다면~~~ 그러기 전에 마음을 가다듬고 여름 보양식을 만들어 본다. 실은 아이들이 오랫만에 다들 집에 온다고 하여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만들어본다. 여름엔 역시 닭이겠지!!!!! 모든 음식 재료들이 마찬가지 겠지만 닭은 참으로 다양한 요리들을 만들어 낼 수 있다. 그래서 오늘의 닭요리는 여름에 딱 알맞은 닭기슴살 냉채이다. 이색적인 닭요리, 특히 겨자를 넣어 만든 톡쏘는 겨자채는 입맛이 없는 여름철에 입맛을 돋우고 다이어트도 되는 좋은 보양식이다. 우선 채소를 준비해 준다. 각종 채소를 좋아하는데로 준비해주면 된다.당근은 채칼로 채를 치고, 오이는 반으로 갈라서 티스푼으로 씨를 긁어내고 채를 쳐주었다. 양파와 파프리카는..

나만의 레시피 2023.07.01

열무냉면 만들기, 시원하고 맛깔난 열무냉면, 연잎냉면 맛있게 먹기, 냉면 육수 없이 맛있는 냉면 만들기,

여름만 되면 입맛이 없고 소화도 잘 안돼서 기운도 없고 살이 살 살 빠진다. 그래서 오늘은 맛있는 열무냉면을 해 먹었다. 완전 지인찬스 열무냉면이다.넘 맛있게 보인다. 실제로 엄청 맛있다.열무랑 단배추도 연하고 짜지도 않고~~~ 거기에 연잎냉면도 지인찬스 💕 😍 💕 지난번 정선 오일장 같이 다녀오신 분이 주신것임 맛있는 기름도 지인찬스~~~(복도 많지^^)연잎냉면은 손을 대기만 해도 잘 풀어진다. (꼭 연잎냉면이 아니어도 된다. 소면이나 중면, 메밀면이나 일반 냉면도 괜찮다.)펄펄 끓는 물에 퐁당 넣어서 젖가락으로 얼른 저어 주며 2~3분 정도 삶아준다 잘 주어야 엉기지 않는다. (삶는 중간 에 한올을 찬물에 담가서 익은 정도를 체크한다.쫄깃한 것을 좋아하면 조금 빨리 건져주고, 부드러운 면을 좋아하면 ..

나만의 레시피 2023.06.27

맛있는 깨잎 장아찌 만들기, 물을 넣지 않고 짜지 않은 깻잎장아찌 양념 만들기, 남은 양념 활용법, 깨잎 깨끗하고 쉽게 씻는방법

일요일부터 장마라고 해서 우리동네 진로마트에서 깨잎을 사왔다. 장마 전에 깻잎장아찌를 만들기 위해서다. 장마가 끝나고도 깨잎은 나오지만 날씨가 너무 더우면 채소들이 물러지고 비싸지기 때문에 장마 전에 오이지도 담그고 열무김치도 담그고 깻잎장아찌도 담근다. 굳이 안해도 되지만 계절마다 습관처럼 몸과 마음이 저절로 움직인다~^^깻잎이 유난히 싱싱해보인다. 한봉에 990원 다섯봉을 샀다.깨잎은 씻기 전에 줄기를 조금만 남겨두고 가위로 잘라 준다.다듬은 깨잎의 묶은 끈을 풀어서 물어 담근다. 그리고 한장씩 씻어 주어하 하는데 깻잎을 차곡차곡 포개서 흐르는 물에 앞, 뒤로 씻어준다.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동영상을 첨부해 보았다. 깨잎은 세척만 하면 거의 다했다고 본다.깨끗이 씻은 깻잎은 마찬가지로 차곡차곡 포개어 ..

나만의 레시피 2023.06.26

송이버섯 요리 레시피, 송이버섯 볶음, 송이버섯 전, 송이버섯 밥

지난주에 정선오일장에서 사온 맛있는 참송이버섯이다.제일 먼저 버섯 볶음이다 버섯을 결대로 찢었다. 당근이랑, 오이고추는 색감을 위해 조금 준비해 보았다. 버섯향이 너무 좋아서 향신채(파, 마늘, 양파 등)는 사용하지 않았다.기름을 넣고 단단한 당근 먼저 살짝 볶아준다.버섯을 넣고 볶다가 소금과 후추로 살짝 간을 하고 맛있는 기름을 조금만(?) 둘러 준다.오이고추 썬 것을 고명으로 얹고 뜨거운 열로 서너번 뒤집어만 주면 끝이다. 맛은 말해 뭐해 그 맛있는 기름을 콸퀄콸 쏟아 부었는데 ~~~~ 버섯은 스펀지 같아서 기름을 한정없이 흡수한다. 그래서 윤이나게 볶아 보겠다고 기름을 많이 넣으면 느끼해질 수 있다. 그러나 오늘 버섯이 머금은 오일은 느끼하고 그런 기름이 아니다... 버섯향에 엄청 맛있는 기름향에 ..

나만의 레시피 2023.06.25

생곤드레 나물 만들기, 생곤드레 나물 파랗게 데치기, 생곤드레 나물 보관법, 끓는 물에 완전히 잠겨야 까매지지 않는다. 정선 오일장 곤드레 나물

지난주에 정선 오일장을 갔다 오면서 사온 생곤드레 나물, 바로 손질해서 냉동실에 넣었는데, 나의 게으름으로 이제야 올린다~~~^^ 파란 쓰레기봉투 큰것, 4.5kg 우왕~~~ 생각보다 많다. 그리고 생곤드레 나물을 첨으로 보았는데 이파리도 엄청 크다. 작은 잎도 더러 있었지만 대부분 남자 어른 손바닥만해서 좀 놀랐다. 잎이 크고 넘 싱싱한 상태라서 별로 손질 할건 없었고 너무 큰 줄기만 조금 잘라냈다.(줄기도 생각보다 연하고 부러뜨려 보면 톡 부러지는게 버릴게 거의 없었다.) 사진 상엔 보통 바구니 처럼 보이지만 김장할때 쓰는 제일 큰 대야에 넘칠 정도의 양이다.에구~~~ 곤드레가 까맣게 되었다. 분명히 싱싱한거 확인했는데????? 서둘러 검색해보니 곤드레 나물은 뜨거운 열을 받으면 까맣게 된단다. 그래..

나만의 레시피 2023.06.25

매실 담그기, 매실 손질법, 쉽게 꼭지 제거하는 방법, 친환경 식초로 초파리 없애기, 초파리 없는 여름 보내기

6월이 시작되면 마음이 좀 바빠진다. 매실도 담그고 장마가 오기 전에 깻잎장아찌도 담가야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마트를 갈때마다 매실이 나왔는지, 크기는 얼만한지, 가격이 좀 내렸는지 살펴본다. 드디어 6월 5일 제법 알이 굵은 매실이 10kg에 35000원이란다. 마트에서 한박스를 배달 시켰다. 그리고 다음날 경동시장을 지나가다 들렸더니 알이 굵은 매실이 10kg에 30000만원이라고 하여 한박스를 더 샀다. 설탕은 지인이 백설탕을 많이 주셔서 한박스는 백설탕으로 나머지 한박스는 황설탕으로 담갔다.꼭지따는 동영상을 한번 찍어보았다~^^울집은 남편이 꼭지따기를 전담한다.(남편은 매실액을 먹지 않음~^^ 그래도 음식 여기저기에 들어가니까~~~)매실 씻기도 남편이 ~~~^^ 커다란 대야에 매실을 넣고 빨래하듯..

나만의 레시피 2023.06.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