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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레시피 126

황태국 끓이기, 황태 계란국 10분 완성 레시피, 쉬운 레시피로 든든한 한끼를 챙겨요~^^

따뜻한 봄날이어야 하는데 황사도 심하고 바람도 많이 불고 쌀쌀하기까지 해요. 이럴때 딱 생각나는게 따끈하고 담백한 국물이이지요. 해독작용도 있고 단백질도 풍부하고 칼로리도 낮은 황태 계란국을 끓여보아요. 국 중에 제일 간단한 국이 아닐까 싶은데요~^^황태가 변하는게 보였을까요? 마른 황태 < 촉촉한 황태(쌀뜨물 에 불린) < 탱탱한 황태(들기름에 볶은 황태) 쌀뜨물은 넉넉히 부어 주고 끓였어요.쌀뜨물을 넣고 끓일때는 꼭 지키고 있어야해요. 녹말 성분때문인지 갑자기 끓어 넘치거든요. 오늘도 깜짝 놀라서 불을 얼른 껐답니다.쎈 불에서 계란물을 부으면 계란물이 다 흩어져요. 국물간은 집간장, 황태 구시다, 천일염 tip: 몽글몽글한 황태 계란국을 원한다면 약한 불에서, 계란물을 가장자리로 돌려가며 붓고 살살 ..

나만의 레시피 2023.04.12

계란찜, 반찬이 없을때 간단하게 5분이면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뚝배기 계란찜 레시피

저녁시간은 되어가고 먹을만한 반찬은 없고 냉장고에 재료도 없고 날씨도 심란해서 나가고 싶지 않을때 어떡하지 ~~~ 그럴땐 간단하면서 영양도 만점인 계란찜이 최고지요 요즘같이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고 바람도 불고 비도 오고 할 때는 따끈한 음식이 먹고 싶기도 하잖아요. 그럴땐 냉장고에 항상 있는 계란과 대파, 새우젓으로 5분만에 간단하게 뚝배기에 계란찜을 해보아요.재료는 요렇게 준비했어요. 마트에서 엄청 많이 세일할때 사다 놓은 게살이 있어서 같이 준비해 봤어요. 어떤 제품이 가장 맛있냐고 물으신다면 세일을 제일 많이 하는 제품이 가장 맛있다고~^^ 부드러운 계란찜을 좋아해서 물과 계란을 거의 같은양으로 준비했어요. 이것도 개인 취향대로 하면 되어요. 계란을 많이 넣으면 빡빡한 계란찜이 되고요 물을 많이 넣..

나만의 레시피 2023.04.11

달래 듬뿍 간장 소스 만들기. 달래 향 가득한 간장과 곱창김의 조화는 까칠한 입맛을 부드럽게 바꿔줘요^♡^

오늘 마트에 들렸더니 길쭉한 달래가 가지런히 누워서 "나를 데려가세요"하는 듯이 싱싱한 모습으로 저렴한 가격표를(1300원) 붙이고 있네요^^ 그래서 달래 한 묶음과 참나물 한단을 사왔어요. 요즘같이 고물가에 이렇게 고마울 수 있을까요~~~달래를 살때 가장 주저하게 되는게 다듬는 거지요^^(싱싱한 걸로 사는게 첫째예요.) 우선 지저분해 보이는 뿌리 끄트머리와 줄기 끄트머리를 잘라서 버려주어요그리고 통통한 뿌리를 손가락으로 꼬집듯이 뜯어내며 겉껍질이 사진에서 처럼 쉽게 벗겨져요.나머지 이물질이랑 흙은 달래를 물에 담가 뿌리 부분을 양손으로 야무지게 비벼주면 다 떨어져 나가요. 그렇게 서너번 씻어서 건물기를 빼요. ***뿌리 부분만 비벼야지 줄기 부분까지 비비면 안되요뿌리가 뽀얗게 깨끗이 씻었어요. 흙도 다..

나만의 레시피 2023.04.04

참나물 겉절이 만들기. 참나물 향이 가득한 저렴하지만 맛있는 식탁을 만들어요^^

오늘 마트에 들렸더니 초록초록 참나물이 "나를 데려가세요"하는 듯이 싱싱한 모습으로 저렴한 가격표를(1200원) 붙이고 있네요^^ 그래서 참나물 한단과 달래 한 묶음을 사왔어요.참나물을 끓는 물에 데쳐서 나물로 무쳐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참나물 향을 그대로 살려서 겉절이로 해먹기로 결정했어요.참나물 밑둥은 좀 지저분하고 질길 수 있어서 과감하게 잘라내 주시고 잎도 억세보이는 부분은 잘라내 주어요. 데치지 않고 생으로 먹을 거라거서 억세면 식감이 좋지 않아요.저는 씻기 전에 잘랐어요. 잘라서 서너번 살살 흔들어서 씻어주어요. 그리고 채에 건져서 물기를 빼주어요. 아무래도 물기가 많으면 양념이 묽어질 수 있어요.양념은 기본양념으로 개인취향이요. 무침하나 하는데 양념종류가 많아 보이지요. 양념장은 집집마다 ..

나만의 레시피 2023.04.04

집에서 간단히 쑥 찹쌀 인절미 만들기, 화전(꽃전) 레시피 찜기가 필요없어요. 후라이팬 하나로 만들기

냉동고에 쑥과 찹쌀을 갈아서 반죽해서 넣어 놓은게 있네요~ 외출했다가 집에 오는 길에 아파트 한쪽에 진달래 꽃이 피었더라고요. 어릴적에 엄마가 해주시던 화전이 갑자기 생각나서 진달래 꽃 서너 송이를 따서 왔네요... 진달래 꽃은 수술이랑 꽁지를 따서 물에 조금 담갔다가 살살 흔들어서 씻어주었어요. 냉동고에 고이 모셔 둔 쑥 찹쌀 반죽을 꺼내고 대추랑 잣도 꺼내서 또 일을 벌리네요. 대추는 통통한 것으로 깨끗이 씻어서 과도로 뱅그르 과일 깍듯이 돌리면 이렇게 씨랑 분리가 되어요. 그중 제일 작은 놈을 꼭꼭 눌러가며 돌돌 말아서 조금 큰놈 속에 넣고 처음같이 꼭꼭 눌러가며 돌돌 말아주어요. 그리고 얇게 1mm정도로 썰어 주면 요렇게 예쁜 꽃이 되어요~^^ 쑥 찹쌀 반죽은 적당한 크기로 동글 납작하게 만들었어..

나만의 레시피 2023.03.29

애호박으로 간단한 다이어트 음식 만들기. NO 기름, 후라이팬만 있으면 됩니다.

요즘 애호박이 비싸지도 않으면서 단단하고 씨도 거의 없고 달콤하기까지 해서 어떤 음식을 해도 맛있고 좋아요. 친정아버지께서 좋아하시던 음식이예요. 호박 반개를 사용했어요. 호박을 얇게 썰어주어요. 종이장 같이 얇을 필요는 없어요. 약 1mm정도면 될것 같아요. 넘 얇으면 호박을 구울때 동그랗게 말려 올라가요. 중 약불에서 후라이팬에 살짝만 달군 후에 호박을 올려주어요. 이때 기름은 절대로 NO, NO 한번 뒤집어서 요런 예쁜색이 나오면 됩니다. 반대쪽도 요렇게 구워주세요. 호박에서 이렇게 달콤 맛있는 냄새가 나나 하고 깜짝 놀랄거예요. 접시에 나란히 예쁘게 담아 봤어요^^ 이제 양념장을 만들어요. 양념장은 각자 취향대로 만들면 되어요 저는 그냥 냉장고에 있는 채소로 양파, 마늘 ,대패, 청고추를 다져서 ..

나만의 레시피 2023.03.28

냉털 고추장찌개 만들기, 짜투리 채소와 돼지고기, 오징어로 맛있는 찌개를 끓여봤어요^♡^

집고추장과 집된장을 넣어서 국물이 약간 검은 색이네요. 그래도 맛은 👍 👍 👍냉장고와 냉동고에 언제 뭘 해먹고 남겨둔 것인지 모를 돼지고기 한덩이와 오징어 반쪽, 감자 한 개, 호박 반쪽이 굴러다니네요. 지난주부터 눈에 거슬려서 얼른 치워버려야지 하고 벼르다가 오늘 드뎌 고추장 찌개를 끓였어요.대파를 어슷썰기로 멋내기 하기도 하는데 어차피 푹 끓이면 뭉그러져서 형태가 안보여요^^어제 받아 놓은 쌀뜨물이 있어서 사용했어요. 냄비에 1/3 정도만 부어 주었어요.위에서 찍어사 양이 똑같아 보이는데 집 고추장 1T, 대기업 고추장 1T, 된장 3t 정도예요. 고추장 찌개를 끓일때 된장을 조금 넣어주면 고추장 특유의 냄새를 중화시켜주고 풍미가 좋아져요 된장찌개 를 끓일때도 마찬가지로 고추장을 조금 넣어주면 더 맛..

나만의 레시피 2023.03.28

고물가 시대에 저렴한 봄나물로 건강한 밥상을 차려 보았어요. 좀 귀찮긴 하지만 부지런을 떨어서 풍성한 식탁을 ~~~

방풍나물은 대가 좀 억셀 수 있어서 정리해 주었어요. 끓는 물에 소금을 조금 넣어 주고 방풍나물 데쳐요. 방풍나물은 세발나물 보다 좀 더 데쳐주어야 해요. 나물을 다듬어서 씻지 말고 그대로 데친 후에 헹구어 주면 부피가 많이 줄고 흙 같은 이물질도 잘 떨어져서 나물 요리를 할때 편리해요. 양념은 각자 취향대로 하면되는데... 이번에는, 재료: 된장, 고추장, 다진마늘, 다진파, 참기름, 참치액1t, 매실액, 깨 이렇게 골고루 섞어 주고 잘 데쳐진 방풍나물을 헹구어 꼭 짜서 양념에 퐁당 넣어 조물조물 무쳐 주어요. 요렇게 나물 두가지가,뚝딱 만들어 졌어요. 어렵지 않아요. 봄나물이 들어가기 전에 맛있게 만들어 보세요. ***나물은 각자 취향이라는 말이 딱 어울려요. 소금으로 무치고 싶으면 소금으로 간장으로..

나만의 레시피 2023.03.21

봄나물이 많이 나왔네요. 세발나물이랑 방풍나물을 사왔어요. 5천원으로 푸짐한 한상이 차려졌어요.

세발나물 3천원, 방풍나물 2천원~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세발나물을 데쳐주어요. 끓는 물에 넣고 바로 한번 뒤집어 주고 바로 찬물에 헹구어야 해요. 세발나물은 샐러드로도 먹기때문에 끓는 물에 담갔다가 꺼낸다는 생각으로 데쳐야 아삭한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양념은 개인취향으로 하시면 되는데... 재료: 다진파, 다진마늘, 참치액젓1t, 소금, 참기름 듬뿍, 깨 이렇게 무쳐 주었어요. 세발 나물은 머리카락처럼 엉겨있어서 손가락을 떼어주며 조물락 조물락 주물러 주어야해요. 두번째 세발나물 음식은 부침개 두번째 세발나물 부침개도 넘 맛있어요. 세발나물을 깨끗히 씻어서 볼에다 담아요. 부침가루를 세발나물에 골고루 묻혀주고 물을 조금만 넣어서 점성이 생기게 반죽을 해주어요. 건새우 갈아 놓은게 있어서 감칠맛을..

나만의 레시피 2023.03.21

맛있는 날치알 밥 만들기. 추억의 뚝배기 날치알밥, 요즘은 다양한 날치알 밥이 많이 나오지만,아이들 어려을때 잘 먹던 날치알밥,

알밥은 누룽지가 예술이죠. 좀 까매졌지만 오도독 오도독 넘 맛있었답니다.재료는 넘 간단해요 날치알, 찬밥, 단무지 채 썰고, 무순, 참기름, 익은김치도 총총 채 썰어서 꼭 짜주면 끝이요,~~~뚝배기에 참기름을 발라 주어요. 누룽지가 맛있게 만들어지고 잘 떨어져요뚝배기에 밥을 넣고 재료를 예쁘게(?) 올려주어요. 날치알을 듬뿍 취향껏 올려주어요 참기름을 위에도 뿌려주었어요. (여러가지 색의 날치알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노란색이 맛이 가장 좋은것 같아요. 색을 입힌 것은 살짝 비린 맛이 있더라고요.) 저희집은 항상 잡곡밥이라 밥 색이 이래요.약 중간불에 올려서 뚝배기가 타닥타닥 소리가 나면 불을 꺼 주고 3분 정도 뜸을 들여 주어요. 연기가 잘 보이지 않네요~^^ 모든 재료에 간이 되어 있어서 밥에 따로 간을..

나만의 레시피 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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